미래부, 탄소자원화 위해 대체제 제조 기술개발 … 신산업 창출 기대
화학뉴스 2015.10.05
정부가 온실가스를 이용해 석유를 대체할 산업용 원료와 연료를 만드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7% 감축하고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자원화 전략>을 2015년 안에 수립하기로 했다고 10월4일 발표했다. 미래부는 9월 산학연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탄소자원화 전략 자문위원회를 설립했으며, 10월2일 SK이노베이션, LG화학, GS칼텍스, 롯데 케미칼, 부흥산업사 등과 함께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부생가스를 원료 및 연료로 재활용하는 탄소자원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를 포집해 기초화학물질, 바이오 원료, 운송용 연료 등으로 전환한 후 플래스틱, 유기용제, 발전용 연료 등으로 가공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미래부는 탄소자원화 전략으로 온실가스, 부생가스, 천연가스 등을 산업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혁신 전략을 담았으며 기존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을 연계·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공백기술의 발굴·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혁신 결과를 시장에 하루빨리 도입할 수 있도록 성과 활용 및 사업화 지원 기반도 구축하는 등 탄소자원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국은 국가 총수입에서 에너지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이 2013년 기준 34.7%이고 석유 비중이 75.0%에 달하는 등 석유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부 관계자는 “한국은 석유화학, 철강 등 주력산업이 에너지 다소비 산업 구조이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만으로는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탄소자원화 전략이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연구계와 산업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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