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용량 3배 늘린 원천기술 확보 … 모양 변경 자유자재
화학뉴스 2015.10.13
국립산림과학원이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종이학 수준으로 접을 수 있고 기존전지보다 3배 이상 오래 쓸 수 있는 차세대 종이 LiB(Lithium-ion Battery) 제조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10월12일 발표했다.
산림과학원 이선영 박사팀과 울산과기원 이상영 교수팀은 나무에서 추출한 물질인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해 LiB의 전극과 분리막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고용량에 유연성이 뛰어난 종이배터리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개발 기술은 국내와 국제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나노재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10월12일자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2014년 9월 종이처럼 휘어지는 배터리 제조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연구성과는 2014년보다 전지 용량을 3배 이상 증가시켰으며 종이학처럼 접을 수 있을 정도로 모양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iB 세계 시장규모는 2014년 기준 23조원으로 추정되며 2020년에는 64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원천기술을 상용화하면 글로벌 차세대 LiB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이선영 박사는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이용해 기존전지보다 월등한 성능과 유연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국내 이차전지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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