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규모 54억달러 거대 비료기업 탄생 … 2004년 3/4분기 완료 Cargill이 IMC Global과 자사의 농작물영양사업 합병을 제안해 앞으로 매출액 41억달러, 자산규모 54억달러의 대규모 비료기업이 탄생할 전망이다.2004년 3/4분기 합병이 완료되면 합병기업은 세계 Phosphate 및 Potash 시장에서 각각 14%, 15% 점유율을 확보하며 리드기업으로 떠오르게 된다. IMC 주주들은 합병기업의 지분 33.5%를, Cargill은 남은 66.5%를 소유하게 되며, 합병기업의 부채규모는 약 22억달러에 달하고 합병 후 3년 동안 연평균 세전비용 약 1억45000만달러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합병기업은 미국 Phosphate 플랜트와 미국 및 캐나다 소재 Potash 생산설비를 비롯해 Saskatchewan‘s Saskferco Products의 Nitrogen 생산설비에 대한 지분 50%를 소유하게 된다. 또한 고성장하는 브라질 및 중국 시장에서도 Phosphate 생산부지에 대한 절대지분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Cargill은 새로운 이사회에 7명의 임원을 임명하고 IMC는 나머지 4석을 차지하게 된다. Cargill의 Fritz Corrigan 부사장이 신생기업의 사장 및 CEO로 위임된다. IMC는 합병을 통해 코스트 감축 및 제품라인 확대 효과를 노리고 있으며 Douglas Pertz 회장 및 CEO는 합병기업의 이사회 임원으로 임명된다. 한편, Merrill Lynch는 공정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의 승인이 남아 있지만 비료시장의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Cargill과 IMC의 합병안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시사했다. <Chemical Journal 2004/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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