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시료 수시채취 … 2011년 54사 조업정지ㆍ고발
화학뉴스 2012.01.11
울산시가 오염물질 배출기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울산시는 2012년 분야별 오염물질 배출기업에 대한 통합 지도ㆍ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기업과의 자율환경관리협약 체결 확대, 악취오염도 검사 확대시행, 합동점검 정례화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기업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1월11일 발표했다. 울산시는 23곳의 사업장과 5년간 15%를 저감하는 <5-15 자율환경관리협약>을 체결해 황산화물(SOx) 7065톤 저감을 추진하고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에 6203억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을 유도키로 했다. 또 무인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하고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대형 사업장에 대한 <정밀기술진단>을 실시해 미흡한 곳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특정유해물질 배출기업 82사, 다이옥신(Dioxine) 배출기업 23사, 총탄화수소(THC) 배출기업 34사, TMS 부착기업 53사, 고황유 사용기업 37사 등의 시료를 수시로 채취해 오염도를 검사할 계획이다. 다만, 대기, 수질, 유해화학물질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기업에 대해 담당공무원이 연간 수차례 방문하던 것을 1회 방문해 통합 지도ㆍ점검을 시행하는 것으로 축소해 기업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울산시는 “단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 위반사항 및 반복적, 고질적 위반에 대해서는 엄벌하는 등 엄중히 대처하는 한편 언론에 공개해 환경오염 근절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시는 2011년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업 649사, 폐수 배출기업 415사를 점검하고, 위반한 기업 54사에 대해 조업정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악취 관리기준을 위반한 15사에 대해서도 개선명령 처분을 내렸다. <황지혜 기자> <화학저널 2012/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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