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양광 침체 "위기를 기회로"
폴리실리콘 생산기업 90% 가동중단 … 기술혁신․비용절감이 열쇠
중국이 태양광산업의 침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 있다.
2012년 10월27일 중국에서 열린 <국제 태양광 컨퍼런스>에서 중국 및 해외 전문가들은 태양광 침체가 중국 태양광산업이 발전하고 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태양광 관계자는 "중국의 폴리실리콘(Polysilicon) 생산기업 90% 이상이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며 "오직 5개 생산기업만이 생산을 지속하고 있으나 가동률을 계속 감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중국산 태양광은 EU(유럽연합) 및 미국의 반덤핑 조치, 상계관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국의 폴리실리콘 생산량은 2012년 1만4000톤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일본 생산량에 비해 1000톤 많은 것에 불과하며 세계 5위 수준이다. 중국의 태양광기업들은 생산량 및 매출이 부진을 거듭하고 있고, 자산부채비율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년 4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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