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생산량 약 15% 늘어 호조 … 인디아는 최초로 감소세 전환
화학뉴스 2014.03.28
자동차 시장에서 신흥국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국제자동차공업연합회(OICA)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생산량은 2013년 8725만대로 전년대비 3.6% 증가한 가운데 중국, 브라질, 타이, 인도네시아가 안정세를 유지한 반면 인디아는 개인소비가 침체된 영향으로 7.0% 감소해 388만대에 머물렀다. 2013년 세계 자동차 생산국 TOP10은 2012년과 비교해 변화하지 않아 중국이 1위를 고수했다. 중국은 자동차 생산량이 14.8% 증가해 사상 최초로 2000만대를 돌파했으며, 셰일(Shale) 혁명의 영향으로 제조업이 부활하고 있는 미국도 6.9% 늘어 호조를 보였다. 3위인 일본은 963만톤으로 3.1%, 5위 한국은 452만1000톤으로 0.9% 감소했다. ![]() 인디아는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개인소비가 크게 침체되고 있고 연료가격까지 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20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디아 시장은 Honda가 생산하는 또 루피화 평가절하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자동차 생산기업들이 인디아를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수출거점으로 설정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디아 정부는 2014년 5월 총선 이후 경기 회복에 진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타이는 정정불안으로 소비신장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확대에 따라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그러나 정정불안이 장기화됨에 따라 내수판매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2014년 1월 판매량이 31% 수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에서 타이에 이어 자동차 생산량이 100만대를 돌파한 인도네시아는 2013년에도 호조를 유지했다. 인도네시아는 Low Cost & Green Car 정책에 힘입어 2013년 자동차 생산량이 120만8000대로 13% 수준 증가해 15위로 부상했으며 앞으로는 수출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표, 그래프: < 세계 자동차 생산 TOP10(2013) > <화학저널 201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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