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반기 수입 210만톤으로 폭증 … LPG 대체투입도 증가요인
화학뉴스 2014.09.03
중국의 프로판(Propane)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 해관통계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프로판 수입량은 210만톤으로 2013년 상반기에 비해 2.3배 가량 늘어나며 2013년 전체 수입량 245만톤에 육박하고 있다.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프로젝트가 급속도로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중국 최초의 PDH 설비가 순조롭게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하고 있는 다른 프로젝트들도 프로판 수입을 적극화하고 있다. 2014년 복수의 PDH 설비가 완동예정으로 프로판 수입량은 당분간 확대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 아크릴산(Acrylic Acid), 페놀(Phenol), 아세톤(Acetone) 등 유도제품 생산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프로필렌(Propylene)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수입량은 최근 10% 이상의 신장을 지속하며 2014년 상반기에는 155만톤으로 20.3% 수준 급증했고 전체로는 300만톤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에서 생산된 프로필렌은 주로 PP(Polypropylene) 용으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아크릴산 생산기업들을 프로필렌을 수입해서 충당하고 있다. 아크릴산 생산기업들은 원료의 안정조달을 위해 PDH 프로젝트를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Honeywell 그룹의 UOP와 CB&I 기술을 바탕으로 가동하고 있거나 완공 예정 설비의 전체 생산능력이 60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최초의 상업생산설비인 Tianjin Bohai Chemical의 60만톤 설비는 순조롭게 가동하고 있다. PDH는 프로필렌에 비해 1.2배 가랑의 프로판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600만톤 설비가 모두 가동하면 중국의 프로판 수요는 720만톤 수준으로 확대된다. 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PDH 프로젝트가 미국과 중동 등 해외공급기업과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있기 때문에 수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나프타(Naphtha) 가격 상승도 중국의 프로판 수입량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프타가 고수준을 형성함에 따라 올레핀(Olefin) 수익성이 악화되자 스팀 크래커들이 LPG(액화석유가스) 투입량을 늘려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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