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umitomo Chemical은 아시아지역의 그룹체제 최적화를 추진한다.
9월 Sumitomo Chemical Singapore의 건강‧농업, 정보‧전자, 스페셜리티 케미칼 사업 부문을 Sumitomo Chemical Asia Pacific으로 이관했고, 10월에는 Sumitomo Chemical Singapore 산하의 베트남, 타이, 필리핀 사업을 Sumitomo Chemical Asia Pacific으로 옮겼다.
아시아 지역 대표기업인 Sumitomo Chemical Asia Pacific에 각 사업 부문을 집약함으로서 소유‧경영구조를 강화하는 한편으로 Sumitomo Chemical Singapore의 기능을 MMA(Methyl Methacrylate) 사업으로 집약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4월 Singapore에 설립한 Sumitomo Chemical Asia Pacific은 8개 지역에 24개 관련기업의 지역 대표로서 공통업무 서비스 제공과 신규 사업 개발업무 등을 담당했다.
공통업무 서비스는 인사, 법무, 물류, CSR, 지적재산권, 지속가능경영 등에 관련된 아시아지역 관련기업들에게 지원서비스를 제공해왔다.
9월 Sumitomo Chemical Singapore의 건강‧농업, 정보‧전자, 스페셜리티케미칼 각 사업 부문을 Sumitomo Chemical Asia Pacific으로 이관한데 이어 10월에는 농약을 중점 사업으로 영위하는 베트남, 타이, 필리핀 거점도 Sumitomo Chemical Asia Pacific 산하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컴플라이언스 등 소유‧경영구조를 강화하는 동시에 농약과 의료, 석유화학, 정보‧전자 분야의 메가트랜드를 합치한 Sumitomo Chemical 만의 신규 사업을 창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umitomo Chemical Singapore은 아시아 지점역할을 수행하며 그룹사를 대상으로 공통 업무를 실시했으나 조직개편을 계기로 MMA 전문기업으로 재출범하게 됐다.
앞으로는 생산‧판매활동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전략거점으로 기능을 확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