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유연화제도 따라 적립금 반납 추진 … 영업적자 가능성 높아
화학뉴스 2014.12.10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2014년 연봉이 삭감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유가 폭락 등에 따른 영업실적 악화가 사업구조 개편에 이어 임금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14년 전체 영업실적이 적자를 기록하면 노사가 약속했던 임금 유연화 제도에 따라 연봉삭감이 불가피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자회사 임원들은 2009년 도입된 임금 유연화 제도에 따라 연봉의 일정액을 적립하고 있다. 임금 유연화 제도는 세전 영업이익이 3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경영성과를 기록하면 적립금과 격려금을 받지만 3000억원 미만이면 적립금만 돌려받고 영업적자를 기록하면 적립금 전액을 반납한다. 현재 SK이노베이션 임원들은 연봉의 15-20%를, 직원들은 10%를 적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년 1-9월 SK이노베이션의 영업실적과 현재 국제유가 폭락세 등을 감안하면 임직원들이 적립한 연봉의 일부를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7월 비상경영회의에서 임원들은 연봉의 10-15%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의 임원들도 연봉 일부를 반납하는데 동참했다. SK이노베이션은 1-9월 세전 영업이익 1550억원을 기록하며 2013년 1-9월 1조1671억원의 1/1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4분기 정유 사업부문에서 영업손실 4060억원을 기록했으며 4/4분기에는 국제유가 폭락세가 더욱 가속화돼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SK이노베이션의 관계자는 “정제마진이 악화돼 2014년 경영실적이 매우 좋지 않다”며 “만일 2014년 영업적자를 기록하면 노사가 약속했던 임금 유연화 제도에 따라 2014년 적립한 금액만큼 연봉을 삭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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