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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일
OCI(대표 이우현)는 태양광 침체 장기화로 타격이 잇따르고 있으나 2014년 하반기에 중국을 중심으로 태양광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면서 영업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카본케미칼 사업부문이 2013년보다 부진하고 사파이어잉곳(Sapphire Ingot) 및 태양광발전 사업도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적자폭이 심화돼 우려되고 있다. 다만, 폴리실리콘(Polysilicon)이 포함된 베이직케미칼 부문은 2013년보다 매출액이 증가하고 2014년 1/4분기에 폴리실리콘의 평균 판매단가 상승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그러나 사업 집중도가 높았던 태양광 시장의 둔화가 2014년 상반기까지 장기화되면서 관련 계열사의 해외매출 비중이 낮아지는가 하면 계열사의 1/4 정도는 부채비율이 400%를 넘는 한계기업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넥솔론(대표 이우정)은 8월 대출원리금 1530억원을 갚지 못하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OCI까지 934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OCI그룹이 계열사들의 막대한 부채 때문에 추가 피해를 받거나 추가피해를 막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할 지 주목된다. 표,그래프: <OCI의 매출 변화><OCI의 폴리실리콘 투자현황><OCI 그룹의 해외매출><OCI 계열사 중 부채비율 100%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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