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약
화학뉴스 2015.03.16
코오롱이 차세대 첨단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오롱은 바이오신약과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등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첨단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세계 최초로 퇴행성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인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유연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유기태양전지는 유기물 기반으로 생산되는 태양전지로 기존 무기태양전지에 비해 가볍고 유연하며 형태나 색상 구현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실외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의류·포장지·벽지·소형 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에 중요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다년간 축적된 필름 생산·제어 및 연속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2009년부터 플렉서블(Flexible) 유기태양전지 모듈 개발에 주력해 2011년 지식경제부의 <차세대 유기태양전지 개발> 국책사업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유기태양전지 개발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2013년에는 11.3%에 이르는 세계 최고의 광변환 단위소자를 기록함으로써 태양전지 생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오롱글로텍은 국내 최초로 섬유에 전자회로를 인쇄해 전류를 흐르게 한 전자섬유인 히텍스(HeaTex)를 상용화했다. 히텍스는 전류 및 정보를 전송할 수 있으며 섬유원단에 특수 화학물질을 프린트해 일체화함으로써 전도성을 부여했다. <화학저널 2015/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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