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분리막, 한국서 일본2사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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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C, 2017년 생산능력 1억8000만㎡로 확대 … AKC·Toray도 확대전략 화학뉴스 2015.06.10
일본 Sumitomo Chemical(SCC)이 LiB(Lithium-ion Battery)의 주요 부품인 세퍼레이터(Separator) 공장을 한국에 신설한다.
한국의 원료조달 및 생산 인프라 등을 고려하고 한국·미국 FTA(자유무역협정)를 활용해 전기자동차(EV)용 전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파악되고 있다. 80억-90억엔을 투입해 2017년부터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생산능력은 7000만㎡를 예정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은 2016년 봄까지 Ehime 소재 세퍼레이터 공장의 생산능력도 30%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과 일본 공장에 약 100억엔을 투입함으로써 2017년 생산능력이 1억8000만㎡로 현재의 2배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은 분리막 세계시장 점유율이 5-10% 수준이지만 자동차용 배터리는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과 유럽이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전기자동차 판매가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자동차용 LiB 시장도 2020년에는 현재의 3배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소재기업들이 전기자동차(EV) 시장의 발전가능성을 내다보고 LiB 부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세퍼레이터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Asahi Kasei Chemicals(AKC)은 3위인 미국 Polypore International을 인수했으며 Toray는 한국에서 생산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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