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애틀랜타 공장 증설에 478억원 투입 … 한화‧삼성은 기술개발
화학뉴스 2015.10.07
국내 건축자재 생산기업들이 해외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북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약 478억원을 투입해 미국 애틀랜타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현재 북미 건축자재 유통 양대산맥인 Homedepot와 Rows에게 인조대리석을 공급하며 관련시장의 30% 가까이를 점유하고 있는 인조대리석 글로벌 1위 DuPont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인조대리석 전문기업인 라이온켐텍은 세계 인조대리석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4월 MSS글로벌로부터 대전에 위치한 1만7000㎡ 상당의 부지를 매입해 엔지니어드 스톤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생산설비 구축을 위해 50억원, 건물 증축 및 보수에 40억원, 기타 10억원 등 총 100억원을 투입하고 2015년 말까지 완공해 2016년 초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화L&C와 삼성SDI는 해외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한화L&C는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물결무늬 패턴을 반영한 <멀티베인> 6종을 출시했고, 삼성SDI 역시 최근 물결무늬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10가지 색상의 인조대리석 <슈프림>을 출시하며 해외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국내 인조대리석 기업들이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국내에 비해 시장규모가 훨씬 크고 성장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세계 인조대리석 시장은 1조원대로 추산되는 반면, 국내시장은 2000억원 수준에 머물러있다. 해외시장에서는 인조대리석에 대한 수요가 꾸준해 성장성도 보장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주방 상판 자재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문화가 있어 인조대리석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인조대리석 시장은 설비투자에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는 등 진입장벽이 높아 세계적으로 직접 생산하는 곳이 많지 않으나 전망은 밝다”며 “최근 인조대리석 활용범위가 인테리어 전 분야로 확대되는 등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관련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기업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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