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30% 이상 올라 … 폭스바겐 사태로 배터리 경쟁력 제고
화학뉴스 2015.10.12
LG화학은 시가총액이 한달 만에 5조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폭스바겐(Volkswagen) 사태에 따른 반사 수혜와 함께 3/4분기 영업실적이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가가 30% 이상 급등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 주가는 9월8일 21만7000원에서 한달만에 33% 상승해 9월9일 28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14조3808억원에서 19조1523억원으로 4조7700억원 가량 대폭 증가했다. 주가 급등에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문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했으며, 특히 9월 폭스바겐 조작사건 이후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기업이 주목받아 수혜를 톡톡히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LG화학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가격이 다른 생산기업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 역시 시장 지배에 유리할 것으로 분석되며 주가 상승에 호재로 작용했다. GM은 10월1일 글로벌 비즈니스포럼에서 LG화학 배터리 가격이 경쟁기업들보다 50% 가량 저렴한 kWh당 145달러라고 밝힌 바 있다. 시장 지배력과 영업실적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중국에서 지속적인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면서 “2016년부터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문이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부문 역시 견조한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화학 사업은 3/4분기 영업이익이 2/4분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나 높은 수익성은 여전할 것”이라며 “생산제품 가격은 하락했지만 스프레드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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