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생산능력 확대로 공급과잉 상태 … 재고 9500만톤 수준 달해
화학뉴스 2015.11.10
요소의 글로벌 시황이 약세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칠레 요소 생산기업들이 생산능력을 잇따라 확대해 공급과잉 상태에 빠져있으며 최근 생산능력에 비등하는 수준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글로벌 시황은 잉여물량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현재 kg당 25-28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요소는 2013년 중반 40-50달러까지 급등했을 당시 주산지인 칠레에서 신규 진출이 잇따랐고 생산기업들 모두 중장기적인 수요확대를 예상하며 증설 투자를 실시함에 따라 수급밸런스가 완화돼 가격이 하락기조를 나타냈다. 최근 가격은 칠레 일부 생산기업이 채산성 악화에 따른 가동 중단 및 생산조정을 실시해 2015년 여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칠레에서는 이르면 2016년 수백톤에서 수천톤 상당의 생산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정돼 있는 가운데 현지 대형기업들이 재고가 세계 수요의 3분의 1 수준인 9500톤에 달한다는 사실을 공표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그동안 생산확대를 통한 공급과잉 심화가 표면화 한 것으로 평가하며 위기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수요는 전자기기의 편광판 및 의료용 조영제 등의 용도를 중심으로 연평균 몇퍼센트 가량의 견조한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공급량 증가세를 당분간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요 증가도 기대하기 어려워 잉여물량이 더욱 확대돼 가격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황이 약세를 지속함에 따라 신흥세력들의 증설계획을 의문시 하는 목소리고 제기되고 있으나 생산기업들 모두 요소 생산을 위한 광구를 구입했기 때문에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라도 계획을 중단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L> <화학저널 2015/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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