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화학기업 자본투자 대폭 감축
최근 유럽 화학기업들이 대체적으로 자본 지출(Capital Expenditures)을 감축하고 있어 수요가 완전히 회복되면 공급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화학기업들이 플랜트와 설비에 대한 투자를 감가삼각(Depreciation Level) 수준으로 축소했고 몇몇 특수화학기업들은 감가삼각비 이하 수준으로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럽에서는 석유화학을 비롯한 범용부문에 대한 장기 투자축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본지출을 감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화학사업과 더불어 합성Oil 생산기업들은 수익 가능성을 타진해 대부분 상류제품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 비용이 낮은 중동지역의 Ethylene 관련설비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더욱이 유럽에서는 벌크 화학제품 시장의 공급과잉이 지속돼 신증설 투자를 망설이게 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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