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FC, 개미산 시장우위 확립!
순도 85% 시장 68% 점유 … 중국·독일산 수입량 대폭감소 포름산(Formic Acid)이라고도 불리는 국내 개미산 시장은 2002년 삼성정밀화학의 점유율이 확대된 가운데 수입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개미산은 순도에 따라 섬유공정시 pH 조절용, 피혁 염색용, 아스파탐 제조용으로 사용되는데, 순도 85% 개미산은 주로 섬유와 피혁용에 사용되며 99%는 아스파탐 제조용 등으로 쓰인다. 국내 개미산 시장규모는 2002년 기준 순도 85% 시장이 1만2500톤으로 삼성정밀화학이 1만6000톤을 생산해 국내에 약 8500톤을 판매했으며 이태리, 스페인 등지로 7500톤 가량 수출했다. 99% 개미산 시장은 대부분 아스파탐 제조에 사용되는데, 국내에서는 순도 99% 개미산을 삼성정밀화학이 생산하지 않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주로 독일 BASF와 핀란드 Kemira, 일본 Daicel, 미국 Celanese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BASF가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표, 그래프 | 개미산 시장점유율(2002) | 포름산 수출입 추이 | 포름산 수입동향 | <화학저널 2003/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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