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화학물질 배출량 전면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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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대경화학 43만톤으로 1위 … GS칼텍스ㆍSK에너지 2-3위 불명예 SK에너지와 GS칼텍스 등 석유화학기업들이 화학물질 배출량을 처음으로 전면 공개했다.환경부는 6월16일 화학물질배출량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2002년 이후 사업장별 화학물질 배출량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지역별·물질별·업종별 배출현황이나 일부 관련기업이 배출량을 공개한 적은 있으나 모든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가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공개대상은 2002-09년 388종의 화학물질 배출량을 보고한 4010개 사업장으로 151종의 화학물질은 조사대상에는 포함됐으나 실제로 배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총량(2001-08년)은 35만톤, 취급량은 8억8642만톤으로 집계됐다. 대상 사업장의 취급량 대비 화학물질 배출비율은 2005년 0.042%, 2006년 0.040%, 2007년 0.0373%, 2008년 0.0368% 등으로 서서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기준 가장 많은 화학물질을 배출한 사업장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제조기업인 대경화학(43만3276톤)으로 나타났다. 이어 GS칼텍스(38만4300톤), SK에너지 울산 컴플렉스(33만6814톤), 삼성토탈(31만8513톤) 등이 뒤를 이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관련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려고 노력함에 따라 화학물질 배출비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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