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구리 공급차질로 적자상태 … 종합상사 자원개발 추진 비철금속 가격이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임에 따라 중소 전선기업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목관) 소속의 중소 전선기업들은 2009년 10월 톤당 5700달러 선에서 납품계약을 맺었다. 구리 가격이 2009년 10월부터 하락세를 보여 낮은 가격에 계약한 것이다. 그러나 구리 가격은 2010년 들어 톤당 8100달러까지 오르며 폭등세를 지속했다. 3월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4월 이후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8월4일 기준 톤당 7425달러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선 시장 관계자는 “구리 공급이 원활치 못하고 원가에 훨씬 못 미치는 가격에 적자 판매해야 하는 이중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50원과 100원짜리 등 주화 소재 가격이 액면 금액을 넘어서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구리는 국내 자주개발률이 0.3%에 불과해 0%인 우라늄을 제외하면 유연탄(40.2%), 철(12.1%), 아연(29.7%) 등 국가 전략광물 중에서 가장 뒤떨어지고 있다. 광업진흥공사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24억달러를 투입해 자주개발률을 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종합상사들도 해외 구리광산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SK네트웍스는 중국 북방광업 구리 사업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고, LG상사는 필리핀 라푸라푸 지역에서 2010년부터, 삼성물산은 몽골 에르데넷 지역에서 동제련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선 시장 관계자는 “비철금속 가격이 등락을 반복함에 따라 관련기업들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하반기 전략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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