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와의 합작기업 KAM 지분 49% 무상소각 … 손실 1100억원
화학뉴스 2013.05.07
현대중공업(대표 이재성)이 KCC와 합작해 설립한 폴리실리콘(Polysilicon) 생산기업 KAM의 지분을 모두 정리하고 철수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보유하고 있던 KAM 지분 49% 전량을 무상 소각하는 방식으로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폴리실리콘 사업에 뛰어든 지 정확히 5년만으로 현대중공업은 무상소각을 통해 11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모두 날리게 됐다. KAM은 2008년 5월8일 납입자본금 2400억원에 KCC 51%, 현대중공업 49% 지분으로 설립됐으며, 현대중공업의 지분 청산으로 KCC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현대중공업의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는 어느 정도 예견돼온 것으로 알려졌다. KAM은 태양광 시장의 침체로 2012년 227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손실이 누적되면서 자본잠식에 빠질 위기에 처했으며, 2012년 말 기준 자본총액이 41억원 정도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증자가 없다면 유동성 위기로 몰릴 수도 있었으나 KCC는 증자 대신 감자를 선택했으며, 현대중공업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모두 포기하기로 하고 무상소각에 응했다. 현대중공업은 2012년 투자금 가운데 341억원을 이미 손상차손으로 처리하면서 지분 정리에 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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