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내수 230만톤 중 120만톤 수입 … 중국은 수출국으로 전환
화학뉴스 2014.12.02
일본은 2014년 인디아에 대한 PVC(Polyvinyl Chloride) 수출이 10배 이상 확대돼 1-9월 수출량이 1만톤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2000년대 초반 50만톤을 돌파했던 중국 수출은 현지 생산능력 확대로 20만톤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2014년 일본의 전체 수출량은 1-9월 페이스를 고려하면 2013년에 비해 4만톤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일본은 VCM(Vinyl Chloride Monomer) 설비 사고의 영향으로 PVC 메이저들의 수출이 제한돼왔으나 VCM 증설이 완료돼 PVC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수출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3년에는 PVC 36만8000톤을 수출했으며 중국이 18만4000톤을 차지했다. 그러나 중국은 PVC 수입량이 2010년 41만1000톤, 2011년 26만4000톤, 2012년 15만6000톤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2013년 반짝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2014년 1-9월 10만9000톤에 그치며 2012년을 하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 이외에는 홍콩, 베트남, 타이, 인도네시아, 싱가폴, 타이완, 스리랑카, 말레이지아 등 아시아 중심으로 미국, 뉴질랜드 등으로 소량 수출하고 있다. 2013년까지 수천톤을 수출했던 방글라데시는 2014년 1-9월 전무했다. 인디아는 5만톤 가량을 수출했던 해도 있었으나 2010년 이후 1만톤 이하로 크게 축소됐고 2013년에는 1109톤으로 10여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014년에도 월 200톤을 하회했으나 7월 2000톤, 8월 6800톤으로 돌연 급증하며 1-9월 1만4000톤에 달했다. 인디아는 중국을 제치고 PVC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2013년 인디아 내수 250만톤 가운데 수입이 120만톤을 차지했으며 한국, 타이완, 중국, 미국, 유럽 등에서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은 PVC 수출이 2010-2013년 약 3배 증가하며 66만톤에 달했다. 중국의 최대 수출국은 인디아로 2014년 4월 PVC 반덤핑관세를 재부과하면서 중국산 수입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중국기업들이 수익을 축소하면서 공급을 지속하고 있다. 2014년 1-9월에는 동남아시아 수출이 증가하는 등 94만톤에 달해 2014년 전체적으로는 100만톤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디아의 반덤핑관세 조정 후 통상관세와의 합산치는 톤당 1050달러 기준 일본 65달러, 한국 및 타이완 79달러, 중국 227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14/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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