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신 에너지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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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ESS 결합 UES 시스템 … 반도체 공장 적용 후 수출 추진 화학뉴스 2015.04.03
삼성SDI가 UPS와 ESS를 결합한 새 에너지시스템을 개발했다.
삼성SDI는 무정전전원장치(UPS: Uninterrupted Power Supply)와 ESS(Energy Storage System)를 결합한 UPS는 정전됐을 때 배터리에 저장해 놓은 전기를 내보내 공급이 중단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반도체 공장, 병원, R&D 센터 등 24시간 전기를 사용해야 하는 곳에서 많이 사용된다. 과거에는 UPS 시스템의 배터리로 납축전지를 주로 이용했으나 삼성SDI는 수명이 길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로 만든 ESS를 접목했다. UPS에 ESS를 적용하면 납축전지 대비 설치공간이 1/3로 줄어들고 수명도 5년 이상 길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는 의왕 R&D센터에서 UES의 안정성을 시험한 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등에 적용하고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조사기업 IMS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UPS 시장은 2015년 104억달러에서 2020년 143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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