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용 페인트 생산기업 츄고쿠삼화페인트가 울산에 공장을 짓고 본사도 이전한다.
울산시와 츄고쿠삼화페인트는 3월24일 공장 신규 건설 및 본사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츄고쿠삼화페인트는 총사업비 1200억원을 들여 2029년까지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약 2만5000평의 친환경 선박용 도료 생산설비와 연구시설을 건설한다.
총사업비 중 외국인직접투자(FDI)는 800억원이며 선박용 페인트 분야의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한 친환경‧고효율 기술의 국산화와 함께 조선‧해양 클러스터가 형성된 울산지역의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약 1000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츄고쿠삼화페인트는 또 2030년 현재 경상남도 김해에 있는 본사를 울산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협약은 츄고쿠삼화페인트가 글로벌 해운시장 회복으로 증가한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조선업 활성화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츄고쿠삼화페인트는 친환경 도료 개발 기술의 상용화와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확대해 울산을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전략적 생산기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과 강화하고 츄고쿠삼화페인트와 소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