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는 일본이 개발을 선점하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최근 얇고, 가볍고, 구부릴 수 있는 필름형이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화학기업들은 각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내구성 향상에 힘쓰며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최적화된 설치 장소를 찾기 위해 실증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세키스이화학(Sekisui Chemical)은 2026년 3월 필름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발전층의 주원료가 되는 요오드 생산량이 세계 2위, 매장량은 세계 1위여서 자급체제를 갖출 수 있고, 각종 부재 생산기업이 많아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필름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는 요오드 등으로 특수한 결정 구조를 형성해 발전층이 되는 페로브스카이트층을 비롯하여 투명전극(ITO), 전자수송층, 정공수송층, 이면전극 외에 필름형의 성능을 좌우하는 필름 기재, 봉지재, 배리어 필름이 필요하며 모두 일본기업이 공급할 수 있다.
세키스이화학은 봉지기술에서 높은 기술력을 갖추었으며 자회사 세키스이솔라필름(Sekisui Solar Film)과 함께 정식으로 사업화에 나섰다.
또 2026년 5월에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다루는 아이신(Aisin), 에네코트 테크놀로지스(EneCoat Technologies), 세키스이솔라필름, 파나소닉 홀딩스(Panasonic Holdings), 리코(Rocoh) 5개사가 회원인 일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보급 촉진 협의회(JPSC)가 출범했다.
활동 내용 중 제품 등록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품인증 시험 등 규격 책정이나 제품 시험, 인증에 대해 각각 외부기관과 연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