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해외외화증권 발행 성공
6000만달러 수준으로 금리는 3M 리보에 1.6% 가산 … 차입기간 1년 삼성토탈은 6000만달러(한화 약 900억원)의 해외외화증권(FRN) 발행에 성공했다고 12월1일 발표했다.영국계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과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은행그룹을 주관사로 발행한 증권의 금리조건은 미국 달러화 기준 3개월물 리보(3M Libor)에 1.6%를 가산한 저금리 수준으로, 차입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토탈은 “전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신용경색으로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자금차입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우량한 대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달러 표시 해외외화증권을 저금리 조건으로 차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해외외화증권 발행은 끊임없는 경영혁신 활동을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와 글로벌기업 수준의 영업이익율 달성 등 삼성토탈의 내실위주 경영성과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삼성토탈은 2003년 8월 삼성그룹과 프랑스 최대의 에너지ㆍ석유화학기업인 Total이 50대50 합작 투자해 출범한 종합석유화학기업이다. <화학저널 2008/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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