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well, 자동차용 신냉매 양산
|
Honeywell과 DuPont은 GWP(지구온난화지수)를 99.7% 낮춘 자동차 에어컨용 냉매를 생산하기 위해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DuPont과 Honeywell은 신냉매 <HFO-1234yf>를 제조할 수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제조설비를 공동으로 설계해 건설ㆍ운영하기 위한 재원 및 기술 자원을 공유하게 된다. 자동차용 에어컨은 GWP가 1430인 수소화불화탄소 HFC-134a를 사용하고 있으며, 2011년 발효되는 EU(유럽연합)의 자동차용 에어컨 규정은 신차에 GWP가 150 미만인 냉매를 사용하고 2017년까지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는 GWP가 낮은 냉매를 사용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DuPont과 Honeywell은 GWP가 4로 새로운 규정에서 요구하는 GWP보다 97% 낮은 HFO- 1234yf를 개발했다. Honeywell의 불소제품 사업부의 부사장 겸 본부장인 Terrence Hahn은 “공동 제조 파트너쉽을 통해 운영 요건과 법률 규정을 모두 만족시키는 친환경 솔루션을 자동차기업에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에너지 효율과 환경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다양한 산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EU의 규제 시한에 맞춰 2011년 4/4분기에 냉매 공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소규모의 초기 생산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다. Honeywell과 DuPont은 2007년에 이미 자동차용 냉매로 HFO-1234yf를 제안한 이후 자동차 메이저가 참여한 가운데 SAE International Cooperative Research Program 등 독자 테스트를 통해 대체 냉매인 이산화탄소(CO2)보다 친환경성이 더 뛰어난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에어컨용 냉매 중 가장 위험성이 낮다는 사실을 확했다. 세계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자동차는 4억대 이상이며 에어컨 시스템이 0.5-1kg의 냉매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6/7>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자동차소재] 타이어, 전기자동차용 개발 주력 | 2025-09-02 | ||
| [합성고무] HNBR, 자동차용 수요 증가 기대 | 2025-06-10 | ||
| [첨가제] 가소제, 자동차용 수요 감소로 타격 | 2025-05-15 | ||
| [EP/컴파운딩] EU, 자동차용 탄소섬유 규제한다! | 2025-04-09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자동차소재] 자동차용 플래스틱, 경량화‧고기능화가 기회 유럽 ELV 규제 주목하라! | 2025-05-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