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사 국산화로 그라우팅 소재 생산 성공 … 시공원가 40% 절감
화학뉴스 2014.05.07
KCC(대표 정몽익)는 지열에너지 생산의 핵심 원료인 규사를 국산화해 지열 냉난방 그라우팅(Grouting)재를 개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 지열 그라우팅재를 사용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기름‧가스 냉난방 설비에 비해 비용을 50% 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화석연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이다. 기존 국내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미국에서 기술을 도입하고 핵심 원료인 고가의 벤토나이트(Bentonite)와 규사를 수입에 의존했다. 이에 따라 지열 냉난방 시스템의 시공비 및 비용증가 등 지열에너지 사용 확대를 제한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KCC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지열 그라우팅재 규사는 KCC가 보유한 유리 생산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용 규사를 생산할 때 가장 중요한 입도‧순도 유지, 불순물 제거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벤토나이트와 최적의 배합비를 연구해 수입 지열 그라우팅재와 동등한 국산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KCC의 지열 그라우팅재는 나주 소재 한국전력 신사옥,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삼성전자의 우면 R&D센터 등 다양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 시공 현장에 적용해 시공성 등을 검증받았으며 수입원료에 비해 시공원가가 40% 가량 절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KCC 관계자는 “비싼 그라우팅재의 국산화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산 그라우팅재의 효율을 더욱 끌어올려 에너지 절약기술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사업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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