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제5정유기업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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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 2부시장 휘발유‧경유 공급 낙찰 … 공급능력 우려 화학뉴스 2014.06.20
삼성토탈(대표 손석원)이 알뜰주유소 2부시장 입찰에서 휘발유와 경유 모두를 공급하기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삼성토탈은 앞으로 제5 정유기업으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석유공사는 7월1일부터 1년 동안 삼성토탈에게 매달 휘발유와 경유 각각 10만배럴을 공급받는다고 6월20일 발표했다. 석유공사는 삼성토탈에게 공급받은 석유제품을 자영 알뜰주유소와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에 우선 공급하고 일부는 농협 알뜰주유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2부시장은 삼성토탈이 석유공사와 수의계약을 맺고 휘발유를 공급하면서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그러나 2014년부터 최저가 낙찰제로 방식이 변경되면서 다른 정유기업들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실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삼성토탈은 공급능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산공장에서 경유 완제품이 생산되는 시점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공급시기를 맞추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대산공장에서 시운전을 시작해 경유 파트는 정상가동하고 있다”며 “공급은 차질없이 진행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부시장은 6월20일까지 입찰제안서를 접수받고 6월23일 협상적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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