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비율 66대34로 BTBM 설립 … 정극재‧전구체 1만8000톤 생산
화학뉴스 2014.11.24
BASF와 Toda Kogyo는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용 정극재 합작기업 설립을 위한 기본합의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명은 BASF Toda Battery Materials로 합작비율은 BASF가 66%, Toda Kogyo 34%로 알려졌다. 일본을 중심으로 니켈계, 망간계, 삼원계 등 연구개발(R&D)과 제조‧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며 2015년 2/4분기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극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LiB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BASF와 경영면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정극재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Toda Kogyo의 비전이 일치하면서 합작기업 설립으로 이어졌다. 양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기능을 융합하면서 정극재 성능 개선과 신속한 공급체제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사가 제조할 정극재는 니켈계, 망간계, 3원계 등으로 자동차용과 대형 축전지용 등을 중심으로 시장개척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동차용은 당분간 기존 정극재 구성을 개선하는 것에 주력해 전기자동차(EV: Electronic Vehicle) 등의 주행거리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새로운 정극재를 시장에 투입하고 전해액과의 최적 조합을 찾아내 LiB의 성능과 안전성을 고차원에서 양립할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합작기업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둘 예정이며 Yamaguchi의 &&&와 Fukuoka의 Kitakyushu에 정극재 및 전구체 생산능력 1만8000톤 생산공장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Toda Kogyo에서 정극재 사업을 담당하는 인원 80명이 합작기업으로 이동해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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