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식약처 감사 계속 … 동아ST․녹십자․SK는 발암물질 논란
화학뉴스 2015.05.12
감사원이 천연물의약품의 발암물질 검출 문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집중 감사하고 있다.식약처와 보건복지부는 2001-2015년 천연물의약품 R&D에 약 7700억원을 투입했으나 내수시장에만 의존해 판매를 계속하고 있으며 수출액은 14년간 1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R&D투자 특혜 논란 감사에 앞서 개발된 천연물의약품의 안전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아ST, SK케미칼, 안국약품 등 제약기업들은 천연물의약품 국내판매로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해 보건복지부와 식약처가 제약기업의 수익을 챙겨주고 있다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원 의원은 2014년 11월 국정감사를 통해 식약처와 보건복지부 감사를 요청한 바 있다. 여기에 천연물의약품은 발암물질인 벤조피렌과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 초과로 검출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감사원이 발암물질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발암물질이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라고 해명했으나 감사원의 의학자문을 맡은 대한의원협회는 식약처가 계산식을 잘못 적용해 발암물질이 초과됐다고 주장했다. 대한의원협회는 “식약처가 인용한 WHO 보고서는 동물실험을 통해 인체에 적용할 수 있는 1일 섭취허용량을 계산했다”며 “하지만, 동물실험에서 발암물질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계산식을 인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제발암물질연구소는 60kg 성인의 포름알데히드 섭취 허용량을 하루 1.62ug으로 제한하고 있다. 대한의원협회가 일본 스미스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에 따르면, 포름알데히드 검출량은 녹십자의 소염진통제인 <신바로캡슐> 30.8ug, SK케미칼의 소염진통제 <조인스정> 11.4ug, 동아ST의 <스티렌정> 8.1ug으로 조사돼 허용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2015년 1월부터 4월까지 감사를 진행했으나 6월까지 2개월간 감사를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05/1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임원 특혜 | 2020-02-27 | ||
[플래스틱] OPP필름, 반덤핑 특혜 연장한다! | 2019-05-27 | ||
[배터리] LG화학, ESS 특례할인 최대특혜 | 2018-10-16 | ||
[인사/행사] 금호4사, 여수시민 채용 “특혜” | 2018-07-3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건축소재] 건축자재 인증의 문제점, 국토부 특혜·편법이 국민안전을 위협한다! | 2017-09-29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