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 신규 판매거점 설치 … 한국ㆍ일본에서 CVD법 SiC 코팅 증설 Tokai Carbon이 Fine Carbon의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Tokai Carbon은 등방성 흑연을 비롯해 압출재, C/C 합성물, 단열재, 코팅제품을 패키지로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중국, 독일, 이태리, 스웨덴, 영국에 이어 싱가폴에도 현지 판매거점을 건설해 총 8개 국가에 11개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Tokai Carbon은 과거 싱가폴에 사업소를 설치했지만 당시에는 인조흑연전극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수년 전 철수했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와 가전제품 산업의 발전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특수 탄소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지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2010년 10월까지 싱가폴에 새로운 판매거점을 건설할 계획이다. Tokai Carbon은 싱가폴 판매거점을 통해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Fine Carbon 제품과 흑연전극의 공급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고 2010-11년 중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CVD(화학적 기상장치)공법 SiC(Silicon Carbide) 코팅 카본과 흑연기초소재를 제거한 솔리드 SiC의 생산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CVD(화학적 기상장치)법 SiC(Silicon Carbide) 코팅은 반도체용 흑연부품소재나 LED(Light Emitting Diode)용 Susceptor 등으로 사용되는데 반도체용은 특수코팅에 의해 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엣칭(Etching)용 장치부품소재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LED용도 한국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 Tokai Carbon은 등방성 흑연과 압출재 등의 특수 탄소제품 및 코팅제품의 아시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능력의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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