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서울에 전자소재 R&D센터
몽골사업도 한국BASF가 총괄 … 2012년 매출액 1조3000억원 달성
화학뉴스 2013.04.29
한국바스프(BASF Korea: 대표 신기성)는 4월29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에 전자소재 R&D센터를 설립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바스프 신우성 회장은 “전자소재 R&D센터는 바스프가 국내에 설립하는 첫 R&D센터로 타이완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2/4분기 서울 소재 전자소재 지원 사업본부의 설립이 완료될 것”이라 밝혔다. ![]() 이어 “앞으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산업적 요구가 높아질 것”이라며 신 성장분야와 앞으로 바스프가 주목하고 있는 사업부문으로 배터리, 경량화, 열관리, Organic 등을 이지적했다. 한국바스프는 2012년 매출액이 총 2조5000억원으로 국내 매출이 53%인 1조3000억원에 달했으며, 수출비중은 47%를 기록했다. 2012년 추진 사업으로 전자소재 R&D센터 설립 외에도 몽골 사업을 총괄함에 따라 광업 및 건설 관련 잠재 시장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여수에 고기능 특수 플래스틱인 PESU(Polyether Sulfone) 6000톤 플랜트를 2013년 중반 기계적 완공을 거쳐 연말 시험생산한 후 2014년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바스프는 울산, 안산, 여수 등에서 6개 석유화학 플랜트를 및 기술센터를 가동하고 있으며, 2011년 매출은 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BASF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지속가능 연구개발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2012년 기준 17억5000유로를 투자했고, 프로젝트도 3000건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연구에서 농업솔루션 부문이 2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기능제품이 20%, 기능성 원료 및 솔루션 부문 14%, 플래스틱 9%, 화학 8% 순으로 뒤를 이었다. BASF는 2012년 매출액이 787억유로(113조7000억원), 직원 수는 11만명에 달하고 있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3/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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