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태양광사업 흑자 기대
신한투자, 2014년 영업이익 3097억원으로 폭증 … GDR 발행도 검토
화학뉴스 2014.03.06
한화케미칼은 2014년 태양광 사업부문 흑자 전환 등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은 2014년 영업이익이 3097억원으로 2013년에 비해 216.4% 폭증할 것”이라며 “태양광 사업부문이 흑자로 전환되고 석유화학, 건축자재 등 주요 사업부문의 영업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화케미칼은 3월5일 해외주식예탁증서(GDR)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함에 따라 주식가격에 큰 변동이 있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GDR 발행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GDR로 3000억원 가량의 유상증자를 가정하면 한화케미칼의 2014년 주당순이익(EPS)이 5.7% 가량 희석되나 주가 하락폭과 거의 일치한다”며 “재무리스크 감소 등 유상증자의 긍정적 효과와 영업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화케미칼 차입금 감축, 설비투자를 위한 선제적 자금 확보 등을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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