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1조500억원에 인수 결정 … 화학·소재 사업 집중투자
화학뉴스 2013.09.23
제일모직(대표 박종우)이 직물‧패션 사업을 삼성에버랜드에 매각하고 화학‧소재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일모직은 이사회를 열어 소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직물·패션 관련 사업을 1조500억원에 삼성에버랜드에 양도하기로 9월23일 결정했다. 제일모직은 주주총회 등을 거쳐 12월1일로 관련 자산과 인력 등을 모두 에버랜드로 이관할 방침이다. 제일모직은 패션사업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전자재료 및 화학 등 소재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세계 초일류 소재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을 방침이다. 제일모직에서 소재사업은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사업으로 자리 잡은 상태로 8월에는 삼성전자와 독일의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전문기업 독일 NOVA LED를 인수해 첨단 소재기업으로의 변신을 본격화했다. 1954년 창업과 함께 직물사업을 시작한 제일모직은 1970년대 말 패션사업, 1990년대 화학사업에 진출했으며, 2000년부터는 전자재료 사업을 신수종사업으로 육성해 왔다. 2010년 이후에는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의 핵심소재인 PC(Polycarbonate)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LCD(Liquid Crystal Display)용 편광필름 생산기업인 에이스디지텍을 합병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통해 소재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소재사업과 패션사업 사이의 시너지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사업분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패션사업 양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일모직 박종우 소재사업 총괄사장은 “패션사업의 양도 결정은 제일모직이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핵심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공격적이고 선도적인 투자를 통해 차세대 소재의 연구개발과 생산기술의 시너지를 획기적으로 높여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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